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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소리] 최장수 제주지역 아트페어, 올해 작가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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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컬제주연구원은 4년째를 맞아 도내 최장수 아트페어 행사로 기록된 ‘제주아트페어’ 올해 참여 작가를 최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39세 이하의 ‘청년작가 미술시장’과 40세 이상의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가와 여관’ 아트프로젝트로 나눠 진행했다. 그 결과 청년작가 미술시장은 지원자 84명 가운데 34명(개인 31명, 그룹 3팀)이 선정됐고, 예술가와 여관은 31명이 응모해 7명이 뽑혔다.

청년작가 미술시장은 강미진, 고혜령, 기기, 김가을, 김선우, 김시우, 김영주, 김한나, 김홍범, 김효연, 박길주, 박보오리, 손유진, 신일민, 신재은, 심규리, 양아라, 오종원, 윤은정, 이승주, 이우현, 이주영, 이창호, 이하늘, 임지윤, 정지연, 제희정, 조미예, 조성배, 최인엽, 최재령, 카야, 쿵쿵, 함미혜 작가가 참여한다.

예술가와 여관은 강운, 김상연, 민경익, 이상홍, 이진아, 장명근, 정명국 작가다.

선정 심사는 김지혜(독립큐레이터), 양경식(제주대 교수, 화가), 이경은(제주도립미술관 학예연구원) 씨가 맡았다.

양경식 교수는 심사평에서 “해가 거듭된 결과 이제는 제주아트페어 만의 차별화된 지향점이 드러나기 시작한다는 판단이 든다. 한편, 소수의 작가를 초대하는 형식으로 기획된 예술가와 여관 아트프로젝트는 첫 작가공모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내로라하는 중견 작가들이 많아 모든 심사위원이 상당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인상적인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전시공간에 대한 한계 때문에 아쉽게도 선별되지 못한 많은 작가들이 상당하기에 이러한 상황은 모든 심사위원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선정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는 13일(서울), 14일(제주)에서 열린다.

올해 제주아트페어는 <장소예찬: 예술가와 여관> 주제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의 샛물골여관길에 자리한 숙박업소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jejuartfair.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4-702-7022.